여행을부탁해





책 소개

 

여행사 혼자 차려 볼까? 여행사 창업부터 마케팅까지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국인 출국자 수는 1248만 명에서 2018년 2869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욜로, 소확행, 워라벨, 호캉스, 웰니스 등 질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패키지여행과는 다른 질 높은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들도 늘어 가는 추세이다.
 

지난 5년간 여행업에 관한 체계적 지식과 실무 및 실전 창업 과정을 다루는 내실 있는 여행사 창업 교육을 진행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 책 『여행을 부탁해』에는 여행사 창업과 운영을 위한 노하우, 갖가지 성공과 실패 사례, 여행사 마케팅 전략, 여행 상담 실전 화법 등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특별 부록으로 여행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실감나게 보여 주는 산티아고 순례길 일기와 함께 권말 부록으로 구체적인 여행사 설립 절차를 싣고 있다. 여행을 사랑한 나머지 여행업에 발을 디디겠다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올바른 선택과 결정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조환성(여행 작가 조PD)


경희호텔경영대학 관광영어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여행업의 실무와 학문의 균형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으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여행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투어플래너’ 교육을 통해서 ‘여행사 창업’. ‘여행PD’, ‘투어플래너 육성’, ‘동행 가이드 양성’ 등의 여행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다. 조PD의 교육 수료생이 500여 명, 여행사 창업자와 예정자가 100여 명에 이른다. 현재 국내 최초 공유여행사 (주)여행을부탁해 대표로서 1999년부터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BTK(브라이언 트레이시 코리아) 대표로 리더십과 세일즈 등 기업 HRD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강사를 양성하고 파견하는 교육 브랜드 ‘더블유어스 (WYours)’를 운영하고 있다. 휴넷 인터넷 강좌, 수협, AIA생명, 한국전력공사, SK네트웍스, 삼성디스플레이, KT G&E, 한국관광공사, 신한카드, 웅진씽크빅 등에서 리더십, 세일즈, 마케팅, 조직관리 등을 강의했고, 여러 기업에 출강해 여행 인문학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더블 세일즈』, 번역서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마이셀프』가 있다.


목차

PROLOGUE


STEP 01 여행사 차리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➊ 여행사는 왜 하려고 하세요?
➋ 안전하게 성공하는 1인 여행사? 다단계인가요?
➌ 여행이 좋아서 여행업을 하겠다고요?
➍ 남다른 여행 상품을 만들면 성공할까?
➎ 여행사 대리점은 어떻게 운영하나요? 간판을 거는 것이 좋은가요?
➏ 내가 꿈꾸는 여행업은?
Episode 1 죽다 살아난 대한민국 기관장들의 유럽 여행



STEP 02 여행업의 역사와 성공 사례에서 배우자
➊ 대한민국 1등 여행사의 탄생에서 배운다
➋ 가치 있다고 믿는 일을 할 것인가? 돈 되는 일을 먼저 할 것인가?
➌ 시대를 읽은 자, 하루에 5억을 벌다
➍ must-have 아이템이나 must-do 아이템
➎ 왜 여행사들이 특수 지역이나 테마 여행에 집중할까?

STEP 03 여행사를 넘어선 사업가적 관점이 필요하다
➊ 카카오톡 사업을 내가 했으면 성공했을까?
➋ 관광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의 성장과 성공
➌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왜 몽골 명상 여행을 시작했을까?
➍ 한 언론사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엿보는 테마 여행의 이해와 전략
➎ 고객 DB의 가치를 알면 전략이 달라진다


STEP 04 여행업을 만드는 사람들
➊ 투어 플래너, 여행을 만들어 주는 사람
➋ 투어 오퍼레이터, 여행사의 꽃
➌ 국외여행 인솔자, 여행의 지휘자
➍ 관광 통역 안내사, 인바운드를 넘어 아웃바운드로


STEP 05 여행업의 설립과 사장으로서 할 일들
➊ 여행업의 분류와 설립 절차가 궁금해요
➋ 여행업계 전문지를 구독하자
➌ 여행업계 사장님들을 스승으로 모셔라
➍ 학습 모임에 참가하고 늘 성장하라
➎ 지금 돈 되는 일과 3년 후 돈 될 일을 병행하라


STEP 06 여행사 마케팅 전략과 실행
➊ 홈페이지를 만들어 알리기 힘들었던 시대
➋ 온라인 마케팅의 변화 3단계
➌ 마케팅의 기본, 검색 노출부터 점검하라
➍ 회사명과 브랜드명이 다를 수 있다
➎ 여행사들은 왜 밴드 마케팅을 하는가?
➏ 마켓 4.0에서는 브랜드 옹호자를 만들어야 한다.
➐ 당신의 습관이 SNS 마케팅 성공을 부른다
➑ 밴드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들려준 선배와의 대화
➒ 여행에미치다의 성공을 마케팅 관점으로 해석해 보자


STEP 07 여행 상담력 키우는 실전 노하우
➊ 스테이크도 먹어 본 사람이 잘 판다
➋ 안 가 봐도 상담할 수 있어야 여행업 실력자
➌ 여행 상담 전문가가 되는 실전 화법
➍ 직원 교육의 완성은 상담 롤플레잉
Interview 1 나는 왜 특수 지역 전문 여행사를 하게 되었는가? 빛나는여행 김승덕 대표


STEP 08 여행 형태별 업무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➊ 효율적인 패키지여행 상담과 업무 진행
➋ 인센티브 여행의 상담과 업무 진행
➌ 신혼여행의 상담과 업무 진행
➍ 골프 여행의 상담과 업무 진행
➎ 자유 여행의 상담과 업무 진행
➏ 호텔 예약, 비자, 여행자 보험, 현지 서비스 업무


STEP 09 항공 업무를 알면 보이는 것들
➊ 왕복 항공권을 구입해서 절반만 쓰면 반은 돌려주나요?
➋ 같은 이코노미석인데 왜 가격이 다 달라요?
➌ 소셜 커머스는 싸고, 여행사는 비싸서 장사를 못하나요?
➍ 항공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나요?
Interview 2 여행사 조금 해 보니… 여우투어 정재희 대표

 

STEP 10 여행사의 직원 채용과 성장 전략
➊ 지금 직원을 뽑아야 할까?
➋ 대충 뽑으면 대충 일하고, 공들여 뽑으면 회사를 살린다
➌ 소형 여행사가 처한 인적 자원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자
Episode 2 여행업 그냥 즐겁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특별 부록
여행 상품 개발 프로세스 – 산티아고 순례길 일기

 

EPILOGUE

 

부록
여행사 설립 절차

 

책 속으로

 

여행사 창업 교육도 여행업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단계에서 수강하는 것이 가장 좋을 텐데, 여행을 직업으로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다음에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창업 비용의 일종으로 여기고 있는 셈이다. 교육을 받고 여행업에 관해 제대로 알고 보니 내가 할 만한 능력이 안 되거나, 그야말로 적성에 안 맞거나, 내 생각이 이상적인 꿈이었다고 깨달을 수도 있다. 그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이 책을 읽고, 교육을 받고, 상담을 받으면서 충분히 사전 조사를 행하고 난 후에 결정했으면 한다. — p.13

 

사실 누구나 특수 지역이나 테마 여행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다만 여행 사업을 시작한다면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패키지여행 분야보다는 조금은 특별한 여행사의 서비스를 제대로 돈을 내고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할 만한 분야를 정해서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내가 만들어 가는 여행업의 서브 카테고리에서 승자가 되려는 노력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 p.65

 

여행사 창업에 돈이 별로 들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섣불리 덤벼들기도 하는데, 적어도 내가 집중하고 싶은 여행을 수차례 다녀오는 경험, 내가 집중하고 싶은 여행 지역에서 2~3주 정도 자료 수집을 하는 노력, 나만의 특화된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 상품 개발 여행에 나서는 수고를 죄다 창업 비용으로 여기고 일 정 금액의 투자금이 들어간다고 이해하면 좋겠다. — p.187
세상의 성공은 내가 즐겁게 시작하는 일에서 비롯된다고 하지 않던가요? 부디 여행 사업을 시작할 때 절박하고 심각한 마음보다는 여행이 즐거운 아이템인 만큼 한 박자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선다면 행복하게 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여행 사업을 할 때 ‘어떻게 돈을 벌까?’라는 고민보다는 ‘어떻게 재미나게 일할까?’를 생각하는 편이 한층 더 사업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p.287

 

출판사 리뷰

 

나는 여행 다니면서 돈 벌기로 했다!

 

블로그나 유튜브(YouTube), 다양한 여행 관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여행을 테마로 얻을 수 있는 각종 정보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요즘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여행 체험담을 쓰는 등 블로거, 유튜버, 브이로거, 여행 작가들의 활동으로 여행에 돈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돈을 버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들이 넘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여행사 창업을 가장 큰 주제로 삼고 있지만, 저자는 여행사 안에서 일하는 투어 플래너, 투어 오퍼레이터, 국외여행 인솔자, 관광 통역 안내사들 역시 여행과 관련된 사진, 영상, 글 등을 정리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축적해서 언젠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행업이야말로 One Source Multi Use(OSMU) 시대에 적합한 업종이라는 점을 의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여행업은 서비스업이다!

 

해외여행자 수가 2018년 28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지난 몇 년간 연 평균 14%씩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항공, 숙박, 가격 검색이 쉬워지면서 여행 트렌드가 패키지여행에서 자유 여행(Free Independent Tour)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여행사가 현저한 수익률 감소로 인한 폐업 행렬에 끼어 들어가는 실정이다. 정작 여행업계의 성장 과실은 대형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에 빼앗겨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실에서 여행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면 여행업이 서비스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여행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더 설렘과 즐거움, 기쁨을 주는 여행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여행업에 몸담은 사람이 우선시해야 할 일이다. 단순히 여행이 좋아서 여행업을 시작하겠다는 자세만으로는 여행을 좋아하고 자신보다 더 많은 여행 경험이 있는 고객을 제대로 상대하고 영업할 수 없다. 더욱 풍부한 지식과 누구나 호감을 갖고 있고 사람을 모으기 좋은 업종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는 사업가적 관점으로 무장한 채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만 비로소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여행사 창업과 운영을 위한 노하우

 

저자는 여행사를 창업하고 성장을 통해 경험한 근거를 토대로 5년 전부터 여행사 창업 교육을 진행해 왔고,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여행을 부탁해』의 목차를 구성했다고 말한다. 10가지 STEP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여행사 창업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창업을 도와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이미 여행업에 발을 디딘 사람들에게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과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즉 여행사 마케팅 전략과 실전 업무 노하우, 여행사의 직원 채용과 성장 전략, 실제로 여행사를 창업해서 경영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를 비롯해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서 올해 11월 저자가 직접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 일기까지 특별 부록으로 싣고 있다. 여행업과 여행은 분명 다르지만, 여행처럼 행복한 여행업을 추구하는 독자들이 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요긴한 내용들을 선별해서 담았다.